[5월10일] 쉽게 보는 2023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출처아이엠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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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발표 : 출처

지난주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주용 내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3학년도 대입을 치를 고2 학생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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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 일정

 

 

2023학년도 대입 주요 특징

1. 수도권 정시모집 증가, 비수도권 수시 모집 증가

2023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9,124명으로 이중 78%인 272,442명을 수시모집에서, 22%인 76682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할 예정이에요.

주목해야 할 것은 수도권 소재 대학은 정시모집인원이 증가하였으나 비수도권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인원이 증가했다는 점이에요. 전문가들은 비수도권의 대학의 수시 모집 인원 증가에 대해 학생을 안정적으로 모집하기 위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어요.

권     역	수시모집	정시모집	합    계
수  도 권	25,220(64.7%)	46,562(35.3%)	131,782
비수도권	187,222(86.1%)	30,120(13.9%)	217,342
합      계	272,442(78.0%)	76,682(22.0%)	349,124

수능 위주 전형의 증가는 학생들의 선호하는 수도권 대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요. 경희대의 경우 작년보다 206명, 서울대 366명, 세종대 229명, 숙명여대 175명, 중앙대 490명 정시 모집 인원이 증가했어요. 서울대는 2022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의 비중이 30.1%였지만 2023학년도엔 40.1%로 10% 포인트가 확대되었어요. 이는 2019년 발표된 대입 공정성 방안에 따라 정시 모집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란 요구에 따른 것으로 서울대 포함 서울 소재 16개 대학이 수능 위주 전형 모집인원 비율을 40%까지 확대했어요. 정시 비중은 서울시립대가 4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외대 42.6%, 서강대 40.5%, 경희대 40.2%, 서울대 40.2%, 성균관대 40,1%, 연세대 40.1%, 한양대 40.1%, 숙명여대, 광운대, 숭실대, 건국대, 서울여대, 중앙대, 고려대, 동국대 40%로 모든 대학이 정시를 40%까지 확대했어요.

2.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

수시 모집의 86.6%는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로 선발되며 정시의 91.2%는 수능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에요.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으론 총 154,464명(56.7%), 학생부 종합은 81,390명(29.2%), 논술 위주 전형은 11,016명(4%)이 선발될 예정이에요. 추가로 서울대 2023년 학년도부터 정시에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기로 한 방침도 대교협 대입전형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어요. 이에 서울대는 2023학년도 정시에서 1단계는 수능 100%로 합격자의 2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교과 평가 20%를 합산해 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에요. (미술대학,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제외)

3. 고른 기회 특별전형 전원내 선발비율 증가

전국의 대학은 모두 고른기회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른기회 특별 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지역 인재 특별전형의 모집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2021학년도엔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정원이 16,521명이었으나 2023년 학년도엔 21,235명이 선발될 예정이에요.

4. 수능 선택과목 지정

이번 발표에선 각 대학의 수능 선택과목 지정 현황도 함께 발표되었는데요. 모든 대학이 국어는 선택과목 구분 없이 1개 과목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어요. 수학은 대부분의 대학이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1과목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어요. 수학은 대부분의 대학이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중 1과목을 반영하지만 이공계열학과의 경우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반영해요. 확률과 통계만 반영하는 대학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인문)와 동의대학교 한의예과, 인제대학교 약학과가 있었은데요. 이 대학은 미적분/기하를 선택할 경우 과학탐구 2과목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할 경우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여 인문계열 학생과 자연계열 학생을 구분하여 선발할 것으로 보여요.(출처 아이엠스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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